중등 논술 47기 6강(4월 8일)


통합적 사고하기 방법론1-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전환하기

-TEXT : 수레바퀴아래서(헤르만 헤세)

 

*수업열기

1. 부모로서 해 줄 단 세 가지(박노해)

·자연속에 자라는 아이, 윤리적 도덕적인 아이, 주체성 자생능력을 갖춘 아이

·내 의도대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씨앗을 꽃 피울 수 있는 힘을 가ws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부모

2. 공정성

·사회적 관계속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서 사회는 공정해야 한다.

·나의 가치 - 사회적 관계속에서 가치가 실현, 지속화와 자기신념이 곧 삶의 동력이 됨.

3. 고전을 읽는 이유

·뛰어난 문장

·언어적 감각과 세계상이 단단함. 세계를 풀어가는 유려한 힘을 배울 수 있음.

·읽으며 명문장을 찾아보기

4. 시기별 국어교육의 강조점, 방법, 초점

·중 : 감성적인 공감능력을 키워야 함. 문학속에 깊이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하자

·고 : 주제에 따라 2~3개의 글을 비교한 후 분석, 에세이 작성

5. 고전을 고를 때 번역이 잘 된 작품을 골라야 하는 이유

·작가의 세계상을 충분히 공감한 후 번역한 작품을 선정

작가가 바라본 세상을 통찰하는 힘을 번역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어야 함.

다양한 외국어의 쓰임..을 어떻게 번역해 내야 하는가?(메타포)

 

   

*‘수레바퀴 아래서’ 펼치기

1. 헤세 : 동양사상(불교, 노자)을 볼 수 있음. ‘삶’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글을 씀

2. 기출문제 풀이

·‘성숙’ : 의미있는 삶, 가치있는 삶(자기의 본분, 역할을 잘 이해하고 수행해나가는 삶)

·개인의 주체적 사고(독립성)을 강조 ↔ 집단의 화합, 협력, 조화를 강조

·한국과 미국의 개인지향, 집단지향의 차이

: 한국 - 공동체성 강조, 정주문화, 사회 안전망이 잘 되어있지 않아 서로에게 기대어야 함.

미국 - 개인지향 강조, 모든 개체들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감.(레고사회)

·같은 동양 문화권 내 중국과 일본의 내집단 동조율의 차이

: 역사적, 지정학적 차이

·**그래프를 해석할 때에는 ‘숫자의 차이가 무엇을 함의하고 있는가’를 분석해내야함.

3. 과제물 분석 중 좀더 나눈 이야기

·**수업 목표 설정 시 ‘수업이 마친 후 도달할 내용’을 표현해야 함.

·**관계성에 초점을 둔 수업 지도안 작성!

·** 원하는 답을 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좁은 발문!

·** 진정한 학문의 기쁨은 내면의 기쁨. 책을 읽은 후 발문을 통해 자신의 지식이 삶에 문어날 수 있도록 지도안 작성.

·한스를 죽이는 것과 한스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절대적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한스 주변의 관계망은 한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

 -죽음에 이를 수 밖에 없던 것은 어떤 요인이었나?

·한스는 왜 낚시하러 가고 싶었을까?

 -한스가 원하는 삶은 무엇이었나? 원하는 삶이 존재했었나?

·한스의 아버지, 한스가 최고의 행복을 누린 순간은?

 -나는 언제 가장 행복했을까? 그것은 정말 행복이었을가?

 -내가 살아가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이 되려면?

·한스의 죽음이 갖는 의미

 -한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음 주 과제

-통합적 사고하기 방법론 3 ‘우리안의 파시즘’ 읽고 교안 만들기

- ‘우리안의 파시즘’ 독서 보고서 작성

   ·머리말(이경아 님)

   ·1. 일상적 파시즘의 코드 읽기(최수진 님)

   ·2. 반공 규율 사회의 집단의식(심은경 님, 전희숙 님)

   ·3. 가부장적 혈통주의의 배제논리(임성희 님)

   ·4. 파시즘의 일상문화(박은수 님)

   ·5. 읽어버린 기억을 찾아서(김세희 님)

- 영화‘파수꾼’, ‘10분간 휴식’ 보고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