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중등논술지도자 48기 과정 제 1-2강이 열렸습니다.

멀리 순천에서 오신 황혜진샘, 대전에서 오신 문태경샘, 그리고 정선숙샘과 김희정샘 모두 반갑습니다.

오늘 엄청난 강행군이었을텐데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강 이른10시-1시 오전강의

        늦은1시-2시   점심나누기

 2강 늦은 2시-5시 오후강의


주말마다 무려 6시간 연강에 참여하시려면 마음 단단히 먹어도 쉽지는 않겠지만

늘 처음 다짐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수업에 참여하신 도반님들 소감입니다.


뫼비우스 띠

문제 - 독해 : 분류와 구분 / 비교와 대조

부담감을 안고 와서 공부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얻어 가서 좋았습니다.

- 김희정


좀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사물이나 현상을 볼 때 표면적인 것만 보았지 그 의미를 이해한다거나

다른 것들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는 습관이 길들어지지 않아서인 것 같습니다.

-황혜진


뫼비우스 띠 만들어 보고 생각해 보는 과정이 인상적이었고

수업 인원이 적어 발언 기회가 많아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TEXT에 대한 접근법이 막막했는데

수업을 통해 명료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정선숙


잊혀진 머리 속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새로운 형태의 독해 방법과 올바른 글읽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문태경


강의가 진행될수록 더 재미 있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도와주시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주일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기대합니다.

과제에 대한 부담은 누구에게나 있지요.

책 들여다보면서 그 속에 들어 있는 무한한 사유의 세계를 탐닉하시다 보면

또 다른 세계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리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시길 빕니다.

-박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