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의 (옛것과 새로운 것)

  옛것과 새것을 나눌 수 있을까?

  그렇다면 옛것은 무엇이며 새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시간은 실재의 형식과 형식적 실재 두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진다.

  실재의 형식은 과거(어제)→현재(오늘)→미래(내일)로 흐르며 여기서

                            과거는 옛것이고 현재와 미래는 새것에 해당된다. 이 관점의 삶은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현재는 항상 바쁘고 힘들게 살다 과거가 되어 버린다.

  형식적 실재는 미래(내일)→현재(오늘)→과거(어제) 흐름순으로 시간은 미래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실에

                            대한 성찰을 통해 과거(옛것)을 만들어 가게 된다.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나? 무슨 변화가 필요한가? 현재의 문제를 고민, 성찰하여 변화를 주려 할 때 옛것을

  살려 새로운 것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2.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 시

   나는 누구안가. 스스로 물으라.  -법정 스님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은 순리이다. 이때 내가 추구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꾸준이 의심하고 물어 봄으로써

   내안의 중심, 존재성의 바른 성찰이 중요하다.

 

3.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 쪽은 / 쉘 실버스타인 / 시공주니어

   동그라미의 여정은 처음 길을 떠난 동그라미 그리고 짝을 찾은 동그라미 마지막으로 다시 길을 떠나는 동그라미

   이렇게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진다. 이야기의 흐름을 3단계로 나누어 세부 교안을 작성해 보았다.

   교안 작성시 중요한 점은 논술 공부의 가치가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

   을 통해 자기문제로 인식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점에 있음을 알고 학생들에게 이부분까지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

   하다.  특히  중학생 수업에서 

         주제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고 독해 내용을 자기 체험과 생활에 연결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발문이 중요하다.

         발문시에는 단답형이나 답이 막히지 않고 대답이 나오게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사소한 질문에서부터 크게 도달하도록 발문한다.

         들어서기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같이 불러보는 활동이나 그림으로 그려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4. 7강 수업 과제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이 주제와 작품을 중심으로 수업 교안 만들기>

    1.수업목표 설정

    2.수업 대상과 수업 시간

    3.함께 읽을 시나 글

    4.들어서기-작품에 대한 감상 나누기와 주제를 이해하기 위한 질문

    5.펼치기-작품에 대한 독해와 분석(독해를 돕기 위한 구체적 발문)

    6.열매맺기-이 주제와 작품을 통해 함께 톤론할 문제나 함께 풀어 볼 논제 제시하기

 

  * 작가연구(헤르만 헤세는 누구인가? 왜 자전적 소설인가?)

     이 작품의 사회,문화적,시대적 배경

     주인공과의 관계에서 긍정적,부정적,복합적 인물은 누구이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대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