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 11강(11월 26일) 수업 정리

배움에 앞서 힘을 얻는시- 뼈아픈 후회 (황지우)

펼치기 : 최근 우리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잇는 이슈를 선정하여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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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 중학생 자유학기제 실시를 전면화 해야한다.

 

♣ 찬성 측 의견

1. 실효성이 있다

- 진로 선택을 위한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 자유로운 수업으로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학교 생활 만족도가 커진다.

- 교사 역랑과 교사 수가 강화, 지역간의 교사 순환이 이루어지고 교육지원이 이루어지면 가능할수 있다.

2. 현실성이 있다

- 지역에서 재능기부가 이루어 질 수 있다.

- 학교마다 코디네이터를 파견해서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할 수 있게 한다.

3. 선생님들이 하고 싶은 수업을 할 수 있으므로 교육혁신이 이루어 질 수 있다.

- 교과별이 아닌 주제별 학습이 가능해지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한다.

- 대입입시가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교가 진취적 대안이 될 수 있다.

 

♣ 반대 측 의견

1. 현실성이 없다.

- 지역사회와 기업의 협조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실시는 현실성이 없다. 지방과 도시의 인프라 차이로 상대적 박탈감이 일어날 수 있다.

- 강의식 익숙한 교사들이 학생참여형 수업에 대처할 수 있는지의 문제와 교사의 업무부담만 증가시킬 수 있다.

2. 입시제도의 개선없이는 공교육의 혼란과 사교육의 활성화 될 가능성이 크다.

- 시험대신 치러지는 수행평가에 대한 교사의 주관적 판단의 문제점등으로 전면적으로 시행하 는 것은 조급하다.

- 정권의 대선 정책으로 나온 만큼 정권이 바뀜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3. 효율성이 없다.

-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동시에 가져야 할 수 있다.

- 전학으로 수업에 대한 연계성이 없고, 교사의 역량에 기댈 수 밖에 없으므로 학생과 학부 모의 만족도가 낮을 가능성도 크다.

- 진로를 안내해주는 선생님들에 대한 질적 양성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 해외 아일랜드, 덴마크, 영국등 정규학기제가 아니고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 규학기제에 넣으며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는 문제도 간과 할 수 없다.

그래서 충분히 연구하고 천천히 시행되어야 하며 강제적으로 전면적 실행은 반대한다.

 

다음주 수업 : 열일곱살의 털(사계절)

문학작품 텍스트에서 토론쟁점 설정하기

- 중학생들에게 읽혀야 할 필독서 찾아오기

- 철학이 필요한 시간 : p75 습관의 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