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욕' 감상후 9 to 5 / 7 to 11 의 두 삶의 차이를 분석해 보라
9 to 5  : 산업화된 나라           /유럽    / 화이트칼라 / 20
7 to 11 : 개발도상국,제3국가   /아시아 / 노동자      / 80

9 to 5 : '식욕'의 주인공은  필요 이상의 것을 소유하고 소비, 독식하는 삶을 보여준다.
(사는데 필요한 것이 의,식,주라면 이미 '의'는 체온조절이나 피부를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옷으로 나의 계급,경제적 능력을 과시,'주'도 주거의미를 넘어 광고에서 처럼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줍니다" 등등의 삶)
7 to 11 : 산업화 나라에게 바쳐질 자원 또는 원료를 공급하며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인도네시아는 석유,가스 석탄,식용기름,나무 등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졌음에도 유럽과 선진국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국민들은 빈곤에 허덕인다. 또 '스타벅스'등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 수입금의 단 1%만이 커피를 채취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2. 주인공의 비대해지는 모습은 현대인의 어떤 모습을 풍자한다고 생각하나
.끊임없는 욕구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하는 주인공 :인간과의 관계가 배제된 기계화 된 문명 속에 살고있다
.스스로의 생산활동 능력이 상실
. 주인공의 수없이 많아지는 입 :현대도시문명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더 큰 욕구가 생김(오염된 도시에 살면서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등 더 많은 필요 욕구가 생김)

3. 마지막 장면을 엔트로피를 적용하여 해석하자
바짝 마른 사람들이 비대한 주인공을 뜯어먹는 장면은 산업화 되지 않은 제3국가나 개발도상국도 그들의 산업발전을 위해 또 다른 희생(고엔트로피)를 치루게 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중국이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지구환경에 피해를 입히더라도 경제성장을 위해 달려갈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