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조 사람들 : 김현경,박봉숙,박선미(기록),윤복선(사회),한명자
@ 읽고 토론한 책 : '꽃들에게 희망을'

@토론 내용
  ** 제시된 열 여덟 가지 발문을 항목별로 분류해 보기
      이 부분은 발문 내용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 이 작품을 읽으면서 도반들과 나눌 수 있는 토론 문제 세 가지 제시 하기
      1.주제: 자아의 본질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관계'속에서의 삶의 태도
      2.토론문제
        하나, '기어 오르는 것'과 '날아 오르는 것'의 차이를 생각해 보자
        둘,    '참된 기둥'이란 무엇일까?
               - 타인의 관점을 벗어버리고 자기자신의 본질을 찾아서 자기의 본성에 맞게 노력하는  것이
                  '참된 기둥'이 아닐까?
        셋,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것인가?
  
  ** 이 작품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두 가지 삶의 방식이 무엇이고, 왜 그것이 문제인지 이유와 대안을
      제시해 보기
       1.줄무늬 애벌레가 처음 기둥을 올라갔을 때( 남들도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나도 해 보자는 방식)
          - 흔히 세상이 만들어 놓은 가치를 좇아 가는 목표의식이 없는 태도가 문제이다.
       2.줄무늬 애벌레가 두번째 기둥을 올라갔을 때(목표점을 향해 무자비하게 돌진하는 방식)
          -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타인과 상생하는 것이 아닌 자기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밀어부치기
            식 태도가 문제이다
       => 한 개인이 목표에 도달했을 때 (성공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는 파급효과까지
           만들어진다면 그 삶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랑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꽃들에게 희망을
           준 것처럼.
       => 애벌레 기둥을 만들었던 각각의 애벌레들이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본질에 눈을 돌렸다면.하나
           하나 개성 있는 이름의 나비가 되었을 텐데....  교육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제대로 정리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들이 하신 말씀들이 조각조각 생각이 나는데, 충분히 담지 못해 죄송합니다. 특히 교육문제에 열변을 토하신 박봉숙 선생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