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20기 토 모둠 토론 내용입니다.
  토론자: 하정숙  하효숙  황연옥  박운미(서기) 김성애(사회)

첫째, 좋은 것과 필요한 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좋은 것은 눈으로 보기에 좋은 것, 가질수도 못가질 수도 있는 것, 과학의 힘이자 인위적인 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필요한 것은 생활 필수품, 자연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았읍니다. 그러나 정신적 가치 기준에 따라 딱 잘라 구별하기 힘든 것도 있다는 내용을 토론하였습니다.
  결국 '인간의 운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이영화에서 인간의 운명이 욕심-경쟁-파멸-복귀의 사이클을 따르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지구를 마지막 기회, 또다른 기회로 생각하고 지금 우리의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는 경고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결국 사랑의 정체는 무엇일까?
  세미욘에게서는 양심(수오지심)이 마트료냐의 경우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미하일에 대한 불쌍한 마음(측은지심)이 마리아 아주머니에게서도 두 아이를 불쌍히 여기는 측은함이 사랑의 구체적 정체라고 보았습니다.
세째, 현대 문명사회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세가지는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 정신적 신체적 자유, 가치관(종교 신념 주의 사랑)으로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