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만화 영화의 주인공 정도로 가볍게 알고 있었던 돈키호테.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 아는 것의 차이.

알고 있다고 착각 속에 사는 위험함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장현주



돈키호테가 미칠 수 밖에 없었던 사회적 환경과

세르반테스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한선이



평화를 가장한 암울한 시대에

돈키호테적 인간이 필요하다는 깨달음!

돈키호테의 매력에 빠졌는데,

다음주 디베이트에서 더 깊이 돈키호테를 알 수 있을 듯하다!

- 은효경



이상적인 돈키호테가 이해가 안가는,

이상적인 돈키호테를 용납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돈키호테가 필요한 시대이다.

- 서옥주



작품 속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제대로 읽어낸다는 것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천천히 정확하게 읽어오도록 하겠습니다.

- 이명희



돈키호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작가를 알고 책을 읽는 중요성도 알게 되었고

다음 시간에 하는 디베이트가 무척 기대됩니다.

- 이춘명



고전이 왜 고전인지 알게 된 시간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정유정



발제하느라 진을 뺐지만

그래도 읽은 책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 조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