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업에서 듣는 심리학 이론들이 너무 어려워서 하나만이라도 건져가면 다행이겠다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오늘 수업은 비교적 이해가 쉬웠습니다. 전에 교육학 시간에 들었던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어요. 칭찬이 누군가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칭찬을 할 때 조심하고 자제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은 강화물이라니 열심히 칭찬해야겠네요. 오늘 수업에서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아*

 

오늘은 아이들 만나며 저질렀던? 오류를 발견한 날이었어요. 특히 수업전 간식타임은 이제 그만두어야겠어요. 아이들 반발이 심할수도 있겠지만요;;;; 긍정적 행동을 스스로 강화할수 있도록 고민을 좀더 해야지 결심했습니다. 주장훈련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좀더 관심이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들어보고 싶어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김진*

 

행동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이론이 복잡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질문할 것들이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주장훈련의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해졌어요. 자존감 척도 활용 발문을 잘 읽어보고 수업에 꼭 반영하고 싶어요.감사합니다~^^ - 김현*

 

행동치료를 배우면서 난 어떤걸 많이 쓰면서 아이들을 키웠나...돌아봤습니다. 강화와 처벌을 섞어쓰면서 제가 통제하기 쉬운 쪽으로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수업도 뜻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혜*

 

배울 때마다 느끼지만, 심리학 이론은 항상 흥미로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수업을 나가보니, 각 교실의 분위기가 담임 선생님 따라서 꽤 차이가 나더라구요. 물론 체벌은 있을 수 없고, 처벌도 교실에서 주기 어렵다고 하시던데, 현실적으로 20명이 넘는 아이들을 교사 1인이 지도하고 이끌어가는 게 쉽지않은 현실인 것 같았습니다. 행동치료 이론을 다시 배우면서, 아이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강화하면서 수업을 이끌어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지*

 

행동치료 이론이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확인 가능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이 실제 사례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주요개념과 성격이론 중 상담의 기법이 독서치료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집중이 잘됐고, 강화, 처벌, 소거, 타임인, 타임아웃, 주장훈련 등 모두 아이를 키우면서 했던 것들인데.. 아이에게 소거를 한후 강화가 적었다는 점.. 그리고 저는 강화의 학습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조상*

 

오랜만에 강의를 들으니 배웠던 내용들 발표했던 내용들 함께 나누었던 책들이 쭉 떠오르네요^! 그 때 수업 받는 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많이 치유가 됬었는데 어느새 애가 둘이 되고 보니 또 제자리가 된 것 같아 마음을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좀 크고 독서연계 미술수업을 하고싶은데 그때 배웠던 것들이 잘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보강이 하나 더 남았는데 그 때 또 뵙겠습니다 모모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 송해오*

 

행동치료이론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의 수업때나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알려주신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자존감 척도를 적용한 발문 만들기도  꼭 적용해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민*

 

변동비율과 변동간격, 부적강화와 소거의 차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다양한 상담기법을 수업의 장에서도 적재적소에 적용해 보고 싶어요. 자존감척도는 저 자신에게도 유용한 발문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배우며 치유를 경험할 때가 있는데, 자존감척도 발문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 이장*

 

행동치료, 남아프리카 생체 실험, 일제의 잔혹한 생체 실험이 떠올라 너무 무섭고 끔찍했습니다. 한 인간이 다른 생명체를 실험 대상으로 삼는다는 건 제 경우엔 상상도 하기 버거울 정도입니다 ㅜㅜ. 체벌이 없어져 교권이 추락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는데 그 대목도 좀 소름이 돋아요. 여하튼 행동치료에서의 포지티브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교든 학교밖이든 선생님들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요 - 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