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19년 09월 03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나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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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다루면서 나 자신이 치유되고 돌아보게 되었다. 언어화해야 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배웠다. 다음주 수업이 기대됩니다 - 채은*

내가 힘겹게 붙들고 있는 작은 냄비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된 것 같다. 이 시간을 통해 작은 냄비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감사합니다 - 김정*

오늘도 배움을 통한 정신의 안정을 얻고 갑니다. 배움으로 쉼표를 만들어 주시고 하고자 하는 열의를 주셔서 감사해요. 또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 한윤*

나의 걸림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지자와 연대자를 다시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 김수*

심리학적 배경과 치료들을 보는데 코칭대화법이랑 유사한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오늘 배웠던 치료자의 태도와 방법들은 무엇보다 집에서 엄마가 갖추어야 할 것들이라 생각되어서 크게 와닿았답니다. 오늘도 힐링받고 갑니다.^^ 화요일마다 아이 하교 때문에 급하게 가야되어서 긴 얘기를 못 나누네요.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류혜*

벌써 3차시가 끝나고 중반으로 접어드네요. 매 시간 열심히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담아야 하는데 불가능하겠죠? - 유선*

지난 시간 그림책보다 마음에 와닿는 점들이 많았고, 그것을 적절한 활동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비계 설정 부분도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걸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임다*

새벽부터 바쁜 일 처리하느라 동동댔더니 몹시 피곤한 상태로 강의를 들었네요. 차시가 거듭될수록 누군가를 치료해주기 전에 내 안의 걸림돌이 무언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게 우선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벅차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따뜻한 동화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네요 - 변혜*

요즘처럼 내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들여다본다는 게 쉽진 않지만 필요한 일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 조정*

전부터 알고 있던 책 <아나톨의 작은 냄비>를 다함께 생각하고 그림 그리고 내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다보니 자기 이해가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심리학 책을 추천받아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 서민*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홍상*

'도움 닫기' 이론을 처음 접했습니다. 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저의 가능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문자*

내 안의 답답함이 표현되고 좀 시원하게 해소되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업그레이드 되어야 더 나은 수업을 열 수 있는데 이 과정이 만만치가 않다. 이 과정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참 좋은 수업이다 - 강경*

나의 냄비를 찾아보는 시간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식화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으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또한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