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2016년 10월 18일 (불날)

강사 : 최정필 선생님

주제 :  숲에서 울리는 소리 -숲의 다양한 소리 찾기 / 나무악기 만들기



******************* 강의 소감 ***************************************************



손작업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 과정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늘 느끼게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고요한 시간의 각자만의 방식으로 열매, 씨앗

듣기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 임소희



가을의 향기를 듬뿍 맡으며 오늘도 행복한 시간 채우고 갑니다.

올때마다 설레임을 가지고 와서 가슴 가득 신선함을 채워감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조영숙



* 각자 가져온 씨앗, 열매로 소리 만들기 & 각자의 소리로 함께 리듬치기 해보기

- 소리에 집중해보고 만들어 보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 나무 악기 만들기 - 껍질을 벗기며 나무에 무늬를 새기며 집중해보는 시간이 좋았다.

- 전경애



나무를 깎아서 다듬고 문양을 넣어 만들고 싶은 것도 만들면서

나무가 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무 무심코 지나쳐 별 생각없이 마주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나무가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나도 나무에게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귀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 정현숙



덕분입니다.

새삼 영등포구청에 애정이 솟는다는,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 함께 한 도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자연물과 함께 하니 저 또한 스스로 그러해졌습니다.

빵과 커피로 마음 또한 더더욱 풍요로운 시간,

다음 시간에 반가이 만나겠습니다.

- 이경아



나무로 무언가 만들어 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 기억에는 없던 것 같아요.

즐겁게 잘 만들고 갑니다.

- 김은영



시간이 지나면서 샛강도 구경하고 관찰하게 되면서

이제는 무심결에 이 나무는 이 꽃 이름은 뭘까 궁금해진다.

조금 더 자연과 친해져 감에 행복합니다.

- 신현경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책 소개도 좋았구요

나무 악기를 만드는 작업이 재미있고 무엇인가 집중하는 것도 좋았다.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

- 박영희



자연의 소리 듣고 휴식했습니다.

나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 이영애



씨앗의 종류에 따라 소리가 다름을 느껴보고 리듬을 타본다.

모처럼 칼질을 해서 나뭇가지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시간이 마냥 즐겁다.

죽어가는 생명을 되살리는 느낌이다.

- 최병규



샘들의 푸짐한 나눔에 오늘도 감사한 하루 시작이네요.

넉넉한 나눔속에 나무 다듬기에 몰두하다보니

시간의 흐름을 잊고 사는 마을에 있는 듯하네요.

나무 냄새와 나무 다듬는 소리는 몰입에 이르는 또 하나의 나!

오늘도 샘, 나무, 커피, 빵, 책, 수업, 행복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조은경



나무를 깎아 본 경험은 처음입니다.

모양을 내며, 나무의 민낯을 드러내게 하려니 쉽지 않았어요.

땀도 송글송글 맺히네요.

수업의 시작과 끝에 들려준 실로폰 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울림도 깊고 길었어요.

나무로 뭔가를 직접 만들 수 있다니 신비로워요!

- 박소연



오늘은 나무를 가지고 악기 만들기를 해보았다.

먼저 껍질을 벗기며 어떤 모양을 낼까 생각해보았다.

나에겐 곰 모양처럼 보이는데,,,

모두들 다른 모양 이야기를 하는군,,,

대략 난감하다.

땀 내며 사포질도 하니 아주 조금 예뻐진다.

담주는 나무 악기로 연주해보겠죠?

- 주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