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2016년 11월 8일 (불날)

강사 : 최정필 선생님

주제 :  샛강 곤충 만들기 - 나무 재료를 활용하여 샛강에 서식하는 곤충 만들어 전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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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소감 ***************************************************



솔방울, 나뭇가지, 다양한  열매들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만들기를 하였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천천히 작업에 몰두하다보니
나름 괜찮은 작품 완성.
선생님들의 작품을 모두 모아 함께 감상하니 와~ 감탄이 나왔다.
집중하는 그 경험, 함께하는 경험이 나에게 큰 재산으로 남을 것 같다.
- 전경애


집에서 나올 때는 만들기가 싫어서 오기 싫은 마음을 달래어 나왔는데
솔방울, 자연이 준 작은 열매, 나뭇가지로 이것저것 만들고 나서
마음이 흐뭇하고 작은 충만감이 생겼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이런 마음이 생길까?
감사합니다.
- 정현숙


놀이로 같이 하는 시간.
시간은 화살처럼 빨리 흘러갑니다. 몸을 움직이는, 집중력을 요하는 오재미 놀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받기 놀이.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 솔방울, 열매들,
가지들로 생각을 동원하여 만들어 보는 것은 항상 이런 기분과
이런 시간을 갖게 하고 싶은,
시간을 잃은 마을에 살다가 가는 행복한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 조은경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가 재밌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별것 아닌 것들이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면 세상에 둘도 없는 것이 되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게 됩니다.
- 강영란


수업 넘 재미있었어요.
만드는데 몰두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콩 주머니도 아이들 하고 놀이 시간에 사용한다 하셨는데
어른인 저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 이지연


솔방울 목걸이와 브로치 그리고 작은 작품을 만들었다.
계속 더 하고 싶다.
빠져든다.
- 이영애


게임도 재미있었고, 만들기도 재미가 있었다.
특히 창의력이 특별한 것 같다.
- 박영희


자연이 작품이 되는 모습이 경이로웠어요.
만들기 쉽지 않았지만 보람되네요.
감사합니다.
- 정승은


늘 옆에 있던 버려지는 것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만들기도 하고
놀이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늘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 신현경


오늘은 날씨도 맑더니 아주 즐거운 시간을 마구마구 보냈습니다.
이렇게 늦게까지 뭔가를 열심히 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뿌듯하고 가슴 벅찹니다.
이런 경험을 주신 우리 이쁜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주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