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들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업기간 내내 한마디도 하지 못한 1인이지만, 심도 있는 토론을 경청 하는 것만으로 제겐 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머리 속에서 중구 난방으로 날라다니던 생각의 영역들이 선생님과 여러분들 덕택으로 참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틀의 영역을 벗어나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수업 이끌어주신 박형만 선생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김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가치로운 질문'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과제는 제가 하기에도 어렵게 느껴지고 막막했는데 하면서 조금 더 생각이 정리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모두들 뵙길 바라며 만나자마자 헤어지는 느낌이어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 우연*

 

내면이 빛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틀비'를 소개해 주신 대표님 덕분에 남은 생 기억하게 될 책이 추가 됐습니다. 함께 하신 선생님들, 또 과제로 만나게 된 선생님들도 반가웠고요. 남은 오후 봄 햇살처럼 싱그럽게 보내시길요~ -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