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당부 ㅎㅎ 
1. ‘부담을 가지지 말고 편하게 과제를 해라’
명심하고, 깊게 고민하지 않고 느낌나는 대로 과제를 했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하기로 마음 먹었다. 본 수업이 편안하게 다가왔다.
2. 과제를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에게도 도움 된다. 
곧 나를 위한 것이 남을 위한 것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 그물 만들기를 내가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고, 어려웠다. 아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 모둠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공간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선생님이 있어 감사하고 배울 수 있었다 - 이순*

전 아직도 작가가  이해가 안 되네요..
동화쓰는 사람이 전개 부분의 분량을 그렇게 길게 쓰고 절정과 결말 분량을  그렇게  짧게 쓰다니...
보통 분량을 비슷하게 안배하던데~~ - 황춘*

1) 전 이 책이 절정 부분은 참 좋았는데 절정부분까지 가는데 조금 지루했어요.  그런데 오늘 수업과 샘들과의 이야기 나누며 자꾸 들여다보니 혼자 읽을 때보다 재미와 흥미가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2) 아이들과 수업만 하다가 이렇게 어른학생이 되어 책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는 그 자체로 즐거웠어요.

3) 숙제를 끝마치지 못한 게 아쉽고, 숙제를 제출해주셔서 좋은 공부가 될 수 있게 해주신  샘들에게 참 감사했어요.

4) 차시마다 공부든 삶의 지혜든 반성이든 항상 뭐라도 베워가고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