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6월 16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애착과 심리치료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수업소감문>--------------------------------------------------------
나의 애착에 대해 생각하느냐 조금은 숨가쁘게 수업을 들었다. '지금 여기에'를 기억하며 일관성 있게 안정적으로 지내고 싶다. -채은*

수업시간에 모범생은 아니지만 늘 편안하게 듣고 있습니다. 애착에 대해 이론을 집중적으로 배울 거라고 생각했으나, 이론은 머리에 안들어오고 나눔한 이야기들만 생생하네요. 오늘도 평안하고 즐거웠습니다. 끝이 다가온다니 아쉽네요. -홍상*

애착을 공부하고 보니 양육자의 상태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버텨주기, 담아두기, 노력하라! 나를 알리고 시작해서 '나의 이해'로 돌아온 시간. 처음으로 '내담자'가 아닌 애착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오늘의 시간을 느꼈다. 차시가 더해가며 나도 따라 변함을 느낀다. -손자*

애착이 정서적으로 주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늘 대상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민감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한윤*

애착의 재경험이 언제든 가능하다는 게 다행이다.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 마음 챙김과 정신화, 자기 이해가 되어야 한다. - 김순*

상호주관성, 정신화, 마음 챙김~ 참, 아니 오래 기억하고 싶다. 내 애착의 변화 과정도 함께 생각하며 돌아보게 된다. 평화롭게 해주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다. 평온해져서 좋다. 다시 곰곰 생각하며 복습하고 싶다. -강경*

<애착과 심리치료>
어렸을 때 어떤 애착 관계가 형성되었는지 간에 향후에 다시 건강한 관계를 통해서 재진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는 수업이었습니다. -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