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8월 12일 (화) 10시~12시
장소 : 나임발도르프평생교육원 (마포구 신수동)
강사 : A.베크 / 통역 : 오윤선
대상 : 교사, 방과 후 교사, 학부모, 방과 후 돌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
참가비 : 회원 1만원 / 비회원 1만 5천원(재료비 포함)
방과 후 교육 현장에서 우리의 교육 현안을 두고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특히 아동. 청소년 문제를 접근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교육자에게, 상담이나 테라피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자녀 발달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학부모 모두에게, 인간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줍니다.
- "감성을 키우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 & 습식수채화 체험
A.베크 (1961년 독일 출생)쾰른 대학에서 독일어와 수학 전공, 쾰른 독일 체육대학에서 체육 전공1995년에서 2012년까지 도르트문트 루돌프 슈타이너 학교에서 담임교사와 체육교사로 재직2009년부터 도르트문트 Initiative Bunte Schule (다문화 발도르프 학교/
발도르프 교육적 지역사업)의 발기인이자 회원2013년부터 비텐아넨 발도르프 사범대학 교수
통역:오윤선 (사)한국루돌프슈타이너인지학연구센터 연구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담임교사
실기 체험 안내자: 발도르프 습식수채화 소모임 회원 및 방과 후 현장 교사 약간 명
발도르프 교육은 아동의 발달 단계를 중시하며 교육을 통해 학생의 감성과 지성, 그리고 윤리 도덕적 가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합니다.
유네스코 세계기구는 인류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창의 교육으로 1994년부터 “발도르프교육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공교육 현장에서 지적 교육에 치우쳐있는 아동들에게 방과 후 다양한 예술 활동의 제공은 건강한 발달을 위한 균형 요소로 작용한다. 교육 선진국인 독일에서 “교육예술”을 실천하는 발도르프 교육에서 방과 후 이루어지는 돌봄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 발도르프 교육예술 중 습식 수채화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창의성 및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효과는 국내외 다수의 연구 성과를 통해 입증되었다. 방과 후 교육현장을 이용하는 아동의 자존감 증진을 위한 예술활동 중 수체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습식 수채화는 젖은 종이 위에 물감을 칠하고 흘리고 뿌리고 혼합하고 번지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미술 활동이다. 즉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붓이 가는대로 그리거나 색칠함으로서 그리기의 즐거움과 색채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증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색이 자연스럽게 번지고 혼합되면서 아동은 미묘하고 풍성한 색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 : 홈페이지, 카페에서 댓글 또는 전화신청 02-832-0523
위치 : 마포세무서 별관 2층 (신수동 주민센터에서 350m, 5분소요)
(사)한국루돌프슈타이너인지학연구센터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30 (신수동 47-17) 우리빌딩 2층 / TEL 02)832-0523
www.steinercenter.org / anthroposophy@hanmail.net / FAX 02)83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