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해오름이 스무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46454 추천 수 0 2014.10.03 03:21:19

이제 다시 시작이다 !

 

 

해오름이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의 기치를 걸고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은 지 스무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선생님들과 도반들의 사랑으로

해오름이 스무살 청년으로 우뚝 성장했습니다.

공자의 화이부동(和而不同)을 교육철학의 바탕으로 삼아, 서로 다르더라도 조화를 이룸으로서 평화를 추구하는 길을 걷고자 부단히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삶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어 연구하고 올곧은 교육의 길을 모색하며 작은 실천을 시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지혜로움을 갖춘 교사가 곧 학교입니다. 그 학교에는 푸른 숲이 있고 맑은 물이 흐르며 생명이 넘치는 공간이어야 함을 다시금 우리 마음에 아로새기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삶의 뼈대를 세우고 튼실한 살을 붙이며 힘차게 살아가는 이유를 건져올리려 합니다.

 

함께 걷는 이 길,

멀고 힘들더라도 옹골찬 이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너끈히 넘어서서

배워서 남주는 삶을 끊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 동안 해오름과 함께 해 주시고 밑거름이 되어 주신 수많은 귀한 인연을 생각하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다시 단단하고 맑고 고운 힘으로, 느리지만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가을이 주는 큰 은혜와 깊은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2014109일   해오름 스무 살을 기쁘게 맞이하며

 

해오름 으뜸일꾼    박형만 드림


댓글 '1'

장현주

2014.10.04 18:59:36
*.230.210.216

배워서 남주는 일이 쉬울 줄 알았는데 대단한 내공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으뜸일꾼으로 정신 없으신 가운데 여기저기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마니쌤~

단단하고, 맑고, 고운 힘에 깊은 평화를 온전히 누리고 싶습니다.

작지만 마음만은 큰 힘으로 보태겠습니다. 화이팅~~~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 선불유심후불유심 Gora43430aa 정부지원긴급재난특별운영자금 고라통신 선불유심 현금화 정식업체 신불무직자연체자소액대출 관악구 24시 당일소액급전대출 XZA new bbabvdfsh 2026-09-13  
720 탤ㄹH상담 Tsbusim 탬스뷰유심내구제 신불자급전내구제문의 원주시 직장인 소액즉시대출 방법문의 선불유심후불유심 안전비대면소액급전문의 SKI new bbabvdfsh 2026-09-13  
719 외도증거수집 뒷조사 모바일흥신소✅라인:MG5085✅불륜증거수집 스파이앱 핸드폰복제 핸드폰해킹의뢰 감시 스마트폰도청 위치추적 카톡복구 인스타해킹 통화녹취 폰전문 2026-09-11  
718 스마트폰해킹해드립니다♨️라인:MG5085♨️핸드폰화면감시 실시간도청 카톡내용확인 위치추적.실시간으로 위치추적하는 방법 복제폰 2026-09-11  
717 문학주간 2017작가스테이지 <신나는 청문회>에 1318청소년 패널과 일반 참관인을 모십니다. file 와이진 2017-08-14 44920
716 아름다운 발도르프수공예 특강 file 아이라움 2017-01-31 37614
715 해오름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박기범 & 홍윤정 선생님이 결혼합니다 박형만 2015-10-05 45117
714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듣기예술교육 & 조소" (7/27 월 - 7/29 수) 인지학센터 2015-07-08 45807
713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 201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이흥주 2015-01-31 29276
712 2015 한국에서의 예술과 교육학 - 인지학적인간학 강좌 등록 안내 아이라움 2014-10-22 20608
» 해오름이 스무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1] 마니샘 2014-10-03 46454
710 [워크숍] 사춘기(7-14세) 청소년과 소통하기 - 불프 사가우 인지학연구센터 2014-09-17 19083
709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창의적 언어교육 인지학센터 2014-08-12 35422
708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창의적 언어교육 인지학센터 2014-08-12 26727
707 "감성을 키우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 & 습식수채화 체험 인지학센터 2014-08-12 44287
706 참정권에 대한 토론회 (7.18 오후 7시 30분) 사향 2014-07-14 27100
705 <북점령의 3개월, 서울의 기억> 다큐멘터리 감상문 사향 2014-07-14 53664
704 한국에서의 “예술 und 교육” 세미나 강우태 2014-06-27 60197
703 2014 미하엘 데부스 초청 강연-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교육위 주최 [1]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2014-06-27 69146
702 김기협선생님 역사 강연회 소개합니다. 사향 2014-06-27 2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