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입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삶과 문학을 논할 수 있는 여러 선생님들을 뵙고서 사회가 참 좋은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은 낯설고 어색했지만 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들을 조금씩이나마 짐작을 해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선생님들의 글을 보고서 용기(?)를 내어 몇자 올렸습니다. 박형만 선생님말씀처럼 뭔가 하는것 처럼 해보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어긋나 버렸네요. 저 역시 4강 수업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심한 감기로 인하여... 분주하기만한 2월이 지나고나면 좀더 준비된 자세로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참, 4강 수업후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바쁜 핑계로 이제야 생각나네요.
저에게도 과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세요(긁적긁적) 목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