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형과정의 60%를 차지하는 학생부 전형의 중요성은 이제 대입합격의 핵심전략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의 치밀성과 계획성은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중요관심사가 되었습니다. 해오름에서는 이러한 입시현실에 주목하여 2017학년도 학생부 교과 및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구술에 대비하는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하여 주요대학의 면접구술 기출문제 풀이 및 면접에 대한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지난 20년 간 고등부 학생지도를 통해 축적한 해오름의 노하우를 많은 선생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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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면접시험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면접 및 논술시험과 유사한 점도 많이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차이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구술시험의 효과적인 준비에 필수적이다.

 

종래의 면접시험은 수능시험 및 내신 등으로

수험생들의 지식과 사고력 등의 인지적인 측면이 평가되었다는 전제에서

주로 태도, 가치관, 인성 등의 정의적 측면에 초점을 두었다

심층 면접 시험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기존의 수능시험이나 내신에서는 학생들의 인지적 측면의 평가,

특히 논리적 분석력, 평가력, 상상력, 문제 해결력 등

보다 고급의 지적 능력 등이 적절히 드러나지 않는다고 보고,

이것들을 평가 요소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험의 진행 형태와 절차는 유사하지만, 평가 영역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또한 논술 시험이 일종의 지필 시험이었던 것에 비해,

심층 면접 시험은 언어적 상호작용이라는 의사소통을 통해

면 대 면(面對面)으로 평가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평가자와 수험생의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논술과는 다르게

꼬리를 무는 질문(다단계 혹은 연쇄형 질문)을 통해

지식과 사고력뿐만 아니라 인성 및 태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다.    

2016-06-17-면접구술.png

 

 

 

《2017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전형 특징 – 수시 / 정시》

 

구분

전형유형

2017학년도

2016학년도

수시

학생부 교과

141,292명(56.8%)

39.7%

140,181명(57.5%)

38.4%

학생부 종합

72,101명(29%)

20.3%

67,631명(27.7%)

18.5%

논술

14,861명(6.0%)

4.2%

15,349명(6.3%)

4.2%

실기

17,942명(7.2%)

5.0%

17,118명(7.0%)

4.7%

기타

2,473명(1.0%)

0.7%

3,469명(1.4%)

0.9%

소계

248,669명(100%)

69.9%

243,748명(100%)

66.7%

정시

수능 위주

93.643명(87.5%)

26.3%

105,304명(86.6%)

28.8%

실기 위주

12,280명(11.5%)

3.5%

14,365명(11.8%)

3.9%

학생부 교과

437명(0.4%)

0.1%

434명(0.4%)

0.1%

학생부 종합

671명(0.6%)

0.2%

1,412명(1,2%)

0.4%

기타

45명(0.0%)

0.0%

46명(0.0%)

0.0%

소계

107,076명(100%)

31.1%

121,561명(33.3%)

33.3%

합계

355,745명

100%

365,309명

100%

 

《2017학년도 대학입시 주요대학교 전형 특징》

 

구분

2017학년도

2016학년도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논술전형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논술전형

서울대

2,409명(100%)

-

-

2,324명(100%)

-

-

연세대

487명(22.2%)

257명(10.7%)

683명(28.4%)

430명(17.9%)

257명(10.7%)

683명(28.6%)

고려대

1,178명(41.8%)

-

1,040명(30.7%)

990명(47.7%)

-

1,110명(46.8%)

서강대

601명(51.8%)

-

364(31.4%)

577명(50.4%)

-

385명(33.7%)

성균관대

1,162명(47%)

-

1,021명(41.7%)

1,124명(41.1%)

-

1,176(4.67.4%)

한양대

1,071명(52.3%)

318명(15.5%)

432(21.2%)

1,007명(45.1%)

335명(15%)

503(22.5%)

중앙대

1,231명(39.6%)

465명(15%)

916명(29.5%)

1,157명(36%)

483명(15%)

895명(28.9%)

경희대

1,928명(59%)

-

920(28.1%)

1,753명(57.8%)

-

925명(30.5%)

한국외대

358명(33%)

176명(16.2%)

450(41.5%)

342명(30.5%)

163명(14.6%)

476명(42.6%)

시립대

624명(63.5%)

170명(17.3%)

188(19.1%)

403명(53.9%)

-

19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