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무 날(木)에 꽃 피우는 책 사랑방  

     “책 읽는 교사들 모임”


  해오름에서는 매 달 첫 주 나무날(木) 저녁에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책 사랑방을 엽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과 문제의식, 주제에 대한 생각을 거리낌 없이 제시하고 나누면서 책 읽기 내공을 함께 연마해 나가고자 합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각각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은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읽은 것을 어떻게 내면화 하여 삶에 적용할 것인지를 이야기 하다보면 자연스레 쑥쑥 자라나는 삶의 지혜를 모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 모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 모셔요.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책 사랑 공동체를 만들어 봅시다.
  우선 3월 6일 첫 모임에서는 “88만원 세대(우석훈, 박권일 지음/레디앙 출판)” 다루고자 합니다. 첫 모임이어서 토론 발제는 마니샘이 하고 토론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하는 것으로 열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독자 여러분과 논술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어서 오셔요) 참, 저녁시간이라 허기가 질 것이므로 약소한 회비를 추렴하여 맛나는 간식을 나누면서 진행하고자 하니 간식비 만원도 챙겨 오셔요.

* 책 읽는 교사들 첫 모임

* 여는 날 : 2008년 3월 6일 나무날(木) 늦은 7시 - 9시

* 여는 곳 : 해오름 평생교육원 해누리 방

* 오실 분 : 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에 관심 있는 교사 (고등학생, 대학생) 누구나.

* 토론 진행 : 박형만 (해오름 평생교육원 원장)

* 함께 나눌 책 : 88만원 세대 (우석훈, 박권일 지음/레디앙 출판)

* 참가비 : 만원 (자료비 및 간식비)

* 참가 신청 : 해오름 02-2679-6270/2  (3월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