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알림터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요? 독서교육 전문 해오름평생교육원에서 오는 10월 17일 김혜정 선생님의 초등 학년별 동물학, 식물학 오프라인 강의를 열고자 합니다!
알찬 초등 독서수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시는 분, 발도르프 교육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신청 하러 가기 : https://forms.gle/4ugfL351b8Dm47TU7
- 2022년 종강 후기 -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결석한 두 시간이 엄청 아쉬운...) 김혜정 선생님의 아우라가 큰 그늘을 만들어주시는 나무처럼 식물같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닮고 싶은 선생님!! 실제 내가 학생이 되는 노인학교? 노인 발도르프 학교, 부모 발도르프 학교 같은 수업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 박용*
매 회차마다 풍성한 내용이었습니다. 시간이 회차가 늘어난다면 더 질문하고 수업의 실습도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촘촘하게 시를 읽고, 노래를 부르는 시작과 연습을 반복하는 것으로 스스로 자존감이 세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연습과 익숙해지는 과정으로 자신을 발견하는 수업을 위해 저 역시 수업의 본질을 점검하려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부재를 볼 줄 아는 관찰과 선생님이 갖춘 재능이 아닌 필요한 것을 준비하느 자세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실습이 즐거웠습니다! 지리학, 동네학 등을 더 배워보고 싶습니다. 풍성하고 정성스러운 수업 감사합니다 - 송지*
동물학, 식물학 수업을 시작할 때부터 마칠 때까지 모두 기쁜 마음으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물학과 식물학을 배우고 나서 동물과 식물을 인간의 삶의 모습과 연결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얻게 된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관심을 통해 자연을 좀 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도르프 역사학' 수업을 열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남*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동물과 식물에 대한 공부하는 법을 느껴보고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앉아서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돌림노래도 부르고 몸을 움직이면서 활동을 해서 더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아*
식물과 동물과 인간. 본질에 대해서 경험하고 아름다운 작업으로 이어진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와 노래와 몸의 움직임이 있는 과정이 재미있는 예술 수업이었습니다 - 최혜*
일주일 한 번 강의가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평소 지나쳤던 나무, 꼬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고 계절감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안테나를 세우고 살아가는 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혜정 선생님꼐서 소개해주신 시, 노래도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5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제가 먼저 발도르프 동식물학, 인지학을 소화해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리 주변에 있는 동물, 식물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발도르프 교육예술의 세계로 안내해주신 김혜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수강하고 싶은 강의는 발도르프 습식수채호, 밀랍크레용 그리기, 유아의 리듬생활, 발도르프 오이리트미입니다 - 박소*
이 수업을 통해 동물과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되었습니다. 독서 후 활동을 위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풍성한 독서수업을 할까 고민하였는데 이 수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밀랍크레용, 습식수채화, 파스텔을 활용한 예술수업이 인상깊었습니다. 노래와 시, 동작도 함께 배우게 돼서 감사했습니다 - 김향*
항상 궁금하던 수업이라서 듣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동물과 식물을 알아가면서 인간과 관계에 대해서 본질,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정 선생님 - 이현*
수업 자료를 준비해 내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혜정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이야기 들려주기> 강좌도 개설되면 좋을 것 같고, 지리학이라던지 역사학과 같은 과목도 동식물학 과목 강의처럼 열리면 흥미있게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접근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수업들을 해오름에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한유*
관심이 있었는데 기회가 닿아 좋은 수업을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을 새롭게 보게 되고 사람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활동 수업을 경험하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식물이나 동물들... 앞으로 주변에서 보는 것들도 새로운 눈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네요 - 조선*
아이가 되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외우고, 평가받고 바쁘게 지나갔던 배움의 시기를 사랑과 고마움, 깨달음으로 연결되는 배움으로 채워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지금의 떨림과 감동을 삶에 가져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억의 많은 부분 행복하고 설레였어요. 고맙습니다. 인지학이 어려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배우게 된다면 더 깊고 넓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겠어요 - 김미*
'발도르프 교육'의 본질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수업 방식으로만 접근했다면 보다 '인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7차시였습니다. 동물, 식물을 따로 따로 인식했는데 결국은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걸 깨닫는 시간이 참 신비로웠어요. 신비롭다는 감정을 느낀 것도 오랜만이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을 자꾸 억지로 굳이 설명하지 않고 느낌으로 지니고 있어도 된다는 안정감 같은 것을 받은 것 같습니다. 교사로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숙고하게 되어서 앞으로 아이들과 만날 때 취해야 할 태도를 다듬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가까워지도록 자꾸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
동물, 식물을 노래, 동작 색, 형태로 표현하면서 배움이 아름답게 스며들었어요. 그림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참 좋았는데 짧아서 아쉬웠어요. 선생님이 그림을 많이 그려봐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고 하셔서 습식수채화, 밀랍크레용, 파스텔, 조소 작업을 연습할 수 있는 강좌가 있으면 듣고 싶어요 -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