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도서관 디베이트
제목 : 강일도서관 독서디베이트 심화과정 제1강
여는 날 : 2017년 5월 11일 (나무날 이른 10시-1시)
강의주제 : 독서디베이트와 슬로우리딩
길잡이 샘 : 장현주 (해오름 디베이트 연구회, 디베이트 전문강사)
수업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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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갈 길이 멀다'를 실감한 첫 강의였어요. 알고 싶었지만 할 것이 많을 것 같아 엄두내지 않았던 디베이트와 관련된 내용들이 반갑기도 하고 역시나 해야 할 것이 많을 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다행히 선생님의 에너지에 많은 기운을 얻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습니다. 소개해주시는 책들이 있어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기운 넘치는 강의 잘 부탁드립니다 - 박주현
책 읽기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하고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와 같이 책을 읽을 때 읽은 후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배지선
논술 수업에 필요한 토론을 위해 적합한 수업을 듣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사실 크게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20차시 잘 부탁드립니다!^^ - 김하영
오늘이 제일 쉽다고 하는데 앞으로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 지 무거운 마음이다ㅋㅋ - 송인선
슬로우 리딩(양->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질문을 자주 하시니 자꾸 생각해야하는 능력을 키워야 겠구나 생각되었다 - 박선경
나의 사고가 좁은 세계에 갇혀 발전 없이 살아왔구나 부끄러웠다. 아이 키우고 책 읽기를 다시 시작했었는데 그 또한 잘못된 방법으로 제대로 얻어오지 못했구나 새롭게 깨달았다. 아이에게 슬로우 리딩을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다 - 이은영
책을 재미있는 것만 너무 추구한 건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었던 "독서의 읽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독서 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김희영
첫 시간이라 부담없이 왔는데 열정적인 강의였습니다. 읽을 책이 끝없이(?^-^) 이어질 듯해서 약간의 두려움+설레임이 있네요. 앞으로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음민서
스스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 동안 읽어왔던 저의 독서는 독서가 아니었네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독서 방법을 제대로 바꿀 의향이 생겼습니다. 강의 내용 중 듣도 못한 책이나 그저 흘려 읽었던 책 내용이 나오는 부분에서 창피함이 몰려왔지만 앞으로 꾸준히 들어 볼 용기를 가져봅니다 - 고재화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이 많아졌고 이 수업으로 인해 더욱 부지런해져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동안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것이 많이 후회되네요....ㅜㅜ - 정수연
수강자가 읽어야 할 혹은 공부해야 할 부분이나 책을 알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업 외에 교양으로... (앞으로 알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재미있고 유용한 수업 기대하겠습니다. 오늘은 수업이 알찼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됩니다 - 김세희
디베이트 지도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과정에 대해 준비해야 하는 것에 기대감이 생겼다 - 이현진
강의 중 많은 책들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생깁니다. 단 독서디베이트 전문가 과정이라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내 아이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한 과정인데 어쨌든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 석긍정
요즘 삶에 치우쳐 살다보니 잠시 뒤돌아 보는 시간들이 많고 생각과 책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신청하였는데 책을 요즘 안 읽고 재미만 추구하였는데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 엄영라
독서를 잘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었으며 독서를 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슬로우 리딩!! 책을 멀리하던 나에게 아주 작은 자극이라고나 할까? 이제부터 이 나이에 읽어보려 합니다. 장샘의 강의가 쏙쏙 재밌고 즐거운 시간과 내 자신 안에 새로운 도전이 될 듯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최은숙
같이 신청했던 지인 2분이 디베이트라고 시작 전 포기하고 나 혼자 첫 수업에 왔습니다ㅠㅠ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이 과정에서 독서 디베이트를 차근차근 배워나간다면 참 좋은 강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첫 수업 끝나고 오늘이 가장 편안한 시간이었다니 걱정이 되네요..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남들 앞에서 토론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어쨌든 배우는 건 즐거운 일이고 잘 이끌어주시길 바래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소진
우선 "슬로우리딩"에 대한 방법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너무 알찬 교육이었습니다. 책에 대한 태도변화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가 책 읽기에 대한 나쁜 습관이 있었던 점을 파악한 것이 이 '슬로우리딩'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 점입니다. 이 중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원래 책을 읽거나 평소 습관이 남의 얘기나 작가의 의견을 100% 따라가는 습관이 있는데 마음 비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