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학원을 가다 현덕을 지나가길래..
찬용이랑 같이 선생님이나 뵐려구 들어갔지요..
그..런..데..;;
선생님이 안나오셨다고..
편찮으셔서 수술하실지도 모른다고..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반쯤은 어이없고 반쯤은 멍~ 히져서 어찌어찌하다..
집에 들어와서 MSN을 보니 미르형이 있더군요..
형한테 마구마구 물어보니 형두 잘 모른다고 하구..ㅠㅠ

답답해서 그냥 전화해 버릴까 하다 말구..ㅠㅜ
하필이면 이럴때 또 계절학교 강습받으러 가자는 전화가..;;
애들 겨우겨우 말려서 다음주로 미뤄 놓구..
우울한 맘에 홈피를 들어왔더니..

꺅~~~ 쌤 글이닷 +_+!
하핫~ 쌤때문에 제가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그니까 빨리 일어나셔서 다음주에 저희 계절학교 강습 받으러 갈때 맞아 주셔야 되요~^^
쌤 사랑해요~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