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감사히 잘 먹고 놀았습니다...
솔직히 고3은 저 혼자였었는데 같이 오신 여러 선배님들께서 같이 놀자고
계속 하셨는데 제가 다 싫다고 해서 좀 죄송스럽구요
(제가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요... 일종의 낮가림이 좀 심합니다.
그것 때문에 모든분께 좀 죄송합니다..)
감자 심기가 보기보다 힘들더군요....
그래도 가기를 잘했다 싶은게 어차피 집에 있어봐야 헛되게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았거든요...
오늘 감사했고요 내년에도 꼭 가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