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봄 비가 무척 거칠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휴강기간을 끝내고 다시 학원에 나와 맞이하는 우리 반 교실풍경은

예전과 전혀 다를 것 없이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오랫 만의 개강이라 맘도 설레고 약간 흥분된 마음이 봄 비를 조용하게 맞이하게

하지 않게 됩니다.


이제 오늘부터 시작하여 모든 도반들 반이 개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는 도반들도 조금 있지만

시험이 벌써 끝나서 기다리고 있는 도반들도 많아서 일제히 개강을 하게 됩니다.

도반들은 무슨 수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 각 반별 게시판을 참고하여 주셔요.

모두들 건강한 모습을 씩씩하게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