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샘 나눔터
요즘 정기국회에서 벌어지는 청문회 난장을 관람하자니
저어기 뭐시기 합니다.
사법부 수장이 될 법무장관, 대법관 같은 인간은 온갖 오물투성이 위법투성이 걸레이고
장관 한자리 꿰차겠다고 떨쳐 일어난
각료후보들 꼬락서니 보니
영락없는 거지에 사기꾼에 협잡꾼에 넝마꾼에 갈보들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들이라 자부할 그 넘들이
엘리트답게 위장전입도 깔끔하게 해치우고
부동산투기도 말끔하게 먹어치우고
아그들 군입대도 멀쩡하게 면제받고
탈세에다 떡값에다 온갖 잡동사니 다 처넣으니
웬 먹성이 이리도 좋은 베쓰인지 쏘가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마바리 같은 인간을 각료로 앉혀서 함께 일하겠다고
하는 넘은 도대체 어느 나라 넘일까?
혹 당나라에서 온 그이일까?
에라이, 퉤,,,
가을 하늘 높고 푸르러 마음 비우며 사는
풍류거사 눈에는
더러운 ㄸ ㅗ ㅇ 덩어리만 둥둥떠다니누나
국민을 졸로 보는 이넘들아
몰상식이 지나쳐도 넘 지나치다
예의 좀 갖추고 가을 하늘 좀 쳐다보며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