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인쇄소 안을 둘러봤어요.

먼저 종이가 잘라지고 운반되는 종이창고를 구경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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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공간은 제판실입니다.

필름판에 나온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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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ps판으로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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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본실로 왔어요.

인쇄를 하려면 일단 종이를 보내야하는데, 종이는 얇기 때문에 기계가 한장씩 잡기 힘듭니다.

그래서 바람을 불어 종이를 살짝 띄워서 한장씩 집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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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는 빨강, 파랑, 노랑, 검정만 씁니다.

그 외의 색깔은 이 색깔들이 섞여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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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된 칼라면은 겉으로 보기엔 맨질맨질해 보이지만,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글동글한 망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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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렇게 큰 종이가 접혀지는 과정을 보러 갑니다. 이것을 '접지'라고 합니다.

너무 빠르게 나와서 접혀지는 과정은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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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가 끝난 종이들은 1-16, 17-34, 33-48 순으로 모여 '정합' 과정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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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의 기계가 책을 무선으로 풀칠 해주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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