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계절학교 나눔터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인쇄소 안을 둘러봤어요.
먼저 종이가 잘라지고 운반되는 종이창고를 구경했지요.
그 다음 공간은 제판실입니다.
필름판에 나온 내용을
다시 ps판으로 복사합니다.
이제 제본실로 왔어요.
인쇄를 하려면 일단 종이를 보내야하는데, 종이는 얇기 때문에 기계가 한장씩 잡기 힘듭니다.
그래서 바람을 불어 종이를 살짝 띄워서 한장씩 집는다고 하네요.
칼라는 빨강, 파랑, 노랑, 검정만 씁니다.
그 외의 색깔은 이 색깔들이 섞여서 나오죠.
인쇄된 칼라면은 겉으로 보기엔 맨질맨질해 보이지만,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글동글한 망점이 보입니다.
자! 이제 이렇게 큰 종이가 접혀지는 과정을 보러 갑니다. 이것을 '접지'라고 합니다.
너무 빠르게 나와서 접혀지는 과정은 찍지 못했습니다.
접지가 끝난 종이들은 1-16, 17-34, 33-48 순으로 모여 '정합' 과정을 거칩니다.
이 밑의 기계가 책을 무선으로 풀칠 해주는 기계입니다.
- SDC11811.JPG (155.2KB)(33)
- SDC11813.JPG (125.5KB)(35)
- SDC11820.JPG (133.5KB)(37)
- SDC11835.JPG (137.9KB)(32)
- SDC11838.JPG (124.1KB)(40)
- SDC11845.JPG (129.0KB)(33)
- SDC11847.JPG (155.3KB)(35)
- SDC11849.JPG (132.6KB)(34)
- SDC11850.JPG (137.7KB)(33)
- SDC11854.JPG (145.8KB)(48)
- SDC11866.JPG (181.1KB)(36)
- SDC11868.JPG (166.0KB)(37)
- SDC11871.JPG (135.9KB)(29)
- SDC11874.JPG (145.9KB)(38)
- SDC11884.JPG (142.6KB)(33)
- SDC11892.JPG (144.3KB)(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