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희 선생님과 선생님들 잘 지내시죠.
  아이들과 나무를 심은 사람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 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제 식목일에는 나무를 심지는 못 해도 꽃이라도 사야지 하는 마음에 허브농장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꽃도 사고 허브도 사고 허브 차도 마시고 있었습니다.
로즈마리  만져서 남편에게 내 손에서 나는 향기를 자랑하고 꼭 들꽃 같은 꽃을 사면서 참 이쁘구나하고 나도 모르게 바라보았습니다.
선생님도 봄날의 따뜻함을 만끽 하셨는지요!
오늘은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수업에 참석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우리 초등글쓰기 선생님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