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소감을 올리라 하셨지요.
핑게같지만, 아니 핑게이지만, 머리에 여유가 없네요. 사실 27일 월요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다들 경험해보셨겠지만 정신이 없습니다. 많은 짐들을 들었다 놓았다 종일 일을 하기는 한 것같은데
별 진전은 없고. 그래서
글 올리는 것도 포기할까 하다가 변명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분주한 가운데 듣는 수업이지만 수업 시간만큼은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좋은 시간 갖게 해주시는 안정희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여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