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면실과 손가락만으로 뚝딱 필통을 만들고, 털 목도리를 만들고,,,

어른인 나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최정필선생님!

조곤조곤 노래하듯 그러면서도 말씀 속에 큰 씨앗을 품고 있어서

수업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샘의 수업에 빠져들게 되었네요.

씨앗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될 때쯤 이제 이별을 하게 되어서

아쉽고 또 뿌듯하고,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출렁여요.

선생님, 포근한 미소,,,

다정한 목소리, 깊은 가르침,,,감사했어요.

보고싶을거예요.

- 송은진

 

 

진짜 아쉽네요.

- 이선옥

 

 

포르멘은 잘 안 맞지만 직조는 너무 재미있어요.

꼭 활용해보려구요~

- 김복남

 

 

실만 가지고도 한 학기 수업할 수 있을 듯,,,

재밌고 실용적이네요.

- 최지현

 

 

평생 해 볼 실뜨개는 다 해 본 듯 하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이화영

 

 

직조짜기 하면서 마음 다듬기,

물결이란 단어에서 인생을 (내 인생의 물결)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좋은수업 고맙습니다.

- 염지영

 

 

털실로 뜨개질하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정은지

 

 

오늘은 바느질을 많이 해서 팔은 좀 아프지만

목도리를 완성하고 나니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이 마지막이라서 아쉽습니다.

- 강평안

 

 

노작활동 재밌었습니다.

늦게오고, 해 올 것을 못해와서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좀 더 차분히 해봐야 남을 것 같습니다.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