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신부파동' 온다
현재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들은 결혼 적령기인 2010년쯤에 신부감이 부족해 애를 태워야 할 것 같다. 이때는 결혼적령기가 된 신부감 1백명당 신랑감이 123명이나 되는 등 결혼연령층의 성비(여자 1백명당 남자수)가 심한 불균형 상태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심각해지는 성비불균형은

우리사회에 어떤 문제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며

성비불균형을 문제로 보는 이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