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오적'과 '김지하의 오적'의 전설처럼 교육개혁에는 오적이 없는가?
교육개혁의 본질적 규명은 명백히 실재하는 오적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교육부 관료집단, 사학재단, 재벌 자본가, 국회 교육위원회, 대학집단이 "간뗑이가 부어 남산만하고 목질기기가 동탁 배꼽 같은 천하흉폭"한 교육개혁의 오적이다.

전남 구례고 박명섭 선생님의 글을 한겨레 신문에서 길어와 옮겨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