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합격했어요~ 드디어 경희대 한의예로 갑니다^ㅡ^
수시 1학기, 2학기 모두 좌절하면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ㅋㅋ

두번 떨어지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겸손해지고 침착해 졌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기다리게 한 것이 더 큰 기쁨이고 영광이 아닌가 싶어요~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대학생, 그리고 한의사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