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고은이에요.  숙제마치고.. 지금은 3시 다 되어가네요.
밑에 영이 언니가 쓴글을 보니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로 설레여 하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저도 고3이라는 새로운 시작앞에 나름대로 의미부여를  하려고 생각합니다.ㅋ
열심히 하자고 자기 주문을 걸지만 어제는 잠에 취한 사람처럼 잠만자고 공부는 별로 못하고.
슬픈 하루 였습니다.
이번 일년 정말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공부도 인간관계도 신앙생활도 ...
선생님.. 활기차게 방학 보낼수 있도록 힘좀 주세요.!^^ 선생님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