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월 오일이면 마니샘이 운영하는 해오름에서

강원도 횡성에 있는 살림학교로 가서 밭을 일구고 감자심는 일을 합니다.

올 해는 04학번을 중심으로 졸업생 도반들과 함께 이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2월 졸업여행을 가려다 취소된 일도 있고 해서 아쉬운 마음이 많고

새내기들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기도 하며

마니샘 도반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삼고자 하는 까닭도 있습니다.

지난 해 참가했던 03학번과 02학번 도반들도 많이 참가하면 더 좋겠습니다.

아래에 간단한 일정을 알리니 참여가 가능한 도반은 3월 3월31일까지 답글을 달아서

참여여부를 알려주셔요.


주    제 : 해오름 살림학교 봄생명 맞아들이기 (마니샘 도반들 봄 나들이)

여는 날 : 2004년 4월 5일 이른 7시 - 늦은 7시

여는 곳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춘당2리 해오름살림학교

함께 하는 이 : 마니샘 도반 (졸업한 02학번부터 -04학번까지)

참가신청 : 2004년 3월 31일 까지 마니샘 홈페이지 게시판에 답글형식으로

참가비용 : 1만원

준비물 : 작업할 수 있는 편한 옷과 신발. 즐거운 마음.


***************** 일 정 표 ************************************

이른 7시 : 서울 잠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 역 2번 출구에서 출발
               한솔관광 대형버스로 갑니다.
               이른 6시 50분까지는 출발장소에 모여 주셔요.

      9:30 : 횡성 해오름살림학교 도착. 학교 주변, 숲 둘러보기
     10:00 : 아침 작업 ( 감자 씨눈 나누기)
     11:30 : 점심 나누기 - 한바탕 놀기

늦은  2시 : 낮 작업 (감자 심기)
        3시 : 숲 속 어울림 한마당
        5시 : 서울로 출발
        7시 : 서울 종합운동장 역 도착


** 일정은 바뀌지 않으며, 진행 내용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