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면접 보고 왔어요.(어제요)

오후반에서 다섯번째로 봤는데 오후반에 제가 본 과에

여학생이 저 포함해서 세명? 네명이었던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 지문 두개를 읽으라고 받아서 열심히 둘다 읽고

대답도 대략 생각해 갔는데 그와 관련된 질문은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직도 맘에 걸리지만요

전 그냥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원하는 학교에 원하는 과 교수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분들께 배워가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가려고 노력했어요.

  하루가 지나서 그런지 질문이 그리 자세히 생각 안나는데요.

철학과 관련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목은 무엇인지 와 제가 철학과 학생을 선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면 무엇을 기준으로 선발하겠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반론 해 보라는 추가 질문 두개나 받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또 마지막에 됐네 나가 보게 하시길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다고 하고

마지막에 한마디 했어요.T-T

  나름대로 열심히 한것이겠죠?? 그럼 선생님 그동안 감사햇어요.

좋은 소식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