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목포까지 내려가는 중입니다;;
오늘로서 이틀째가 되었네요^^ 여기는 군산의 친척집이랍니다.

일정은 4박 5일로 넉넉하게 잡아서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태양빛이 강했는지 무허벅지부터 다리까지 피부가 완전히 타버렸어요.
볕 쬐면 막 따끔따끔하고;; 친척집에서 얼음찜질중이랍니다;;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벌겋게 달아올랐네요;

해오름 홈페이지를 완전히 끝내고 여행을 떠난것이 아니라
조금은 심적인 부담이 되네요;; 끝내고 여행을 갈 예정이었는데..
게다가 마니샘 홈피에 가입하는 학생들도 많네요;; 며칠 비운 사이에..
선생님께서 직접 레벨 조정을 하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일정대로라면 토요일 저녁쯤에 목포에 도착할 것 같구요,
일요일에 KTX편으로 서울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물론 중간에 엄청난 고개가 있으면 조금 늦어질수도;;

살림학교는 일정이 잘 잡히면 전기간 참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수요일간의 여행계획이 확정되지 못한 상태여서요..
토요일경에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목포에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다면 살림학교 참가에 대해서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만약 불가능하다면 일요일 집에 도착해서야 올릴 수 있을것 같네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하시길 빕니다^^ 여행 끝나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