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5년 10월
책 읽으며 눈물 흘려 보는 일, 오랫동안 기억될 아주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학창시절에는 더 그렇겠죠. 하지만 이는 푹 빠져서 뭔가를 읽기 힘든 요즘엔 정말 흔치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이번 배남 10월호 특집은 ‘잃어버린 눈물을 찾아서’, 일명 ‘슬픈 책 특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과 청소년책을 잔뜩 소개했어요. 슬픔을 말하고 나누며 공감과 기억, 연대로 넓어지는 세계를 함께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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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배워서 남주자
2025년 10월호 / 통권 346호
주제 수업: 잃어버린 눈물을 찾아서
《슬픔에 빠진 나를 위해 똑! 똑! 똑!》
《철사 코끼리》 《킨츠기》
슬픔에 빠진 너에게
《슬픔이 날아오르도록》 《내가 없던 어느 밤에》
《나비 도감》
외롭고, 높고, 쓸쓸한
《몬스터 콜스》 초등 고학년~중학생 수업사례
다크 판타지로 여는 감정 수업
《햄릿》 《안녕하게 안녕하는 법》
《그곳에 왝왝이가 있었다》
언젠가 너와 함께 읽고 싶은 책
《영원에 빚을 져서》
슬픔이 힘이 되려면
조지 오웰을 찾아 떠나는 답사기 첫 번째, 스페인
한가득 책꾸러미_ 초등 : 《제국의 어린이들》 외
한가득 책꾸러미_ 중등 : 《버려진 섬들》 외
** 이번 10월~11월호에는 한성여고 김태빈 선생님의 스페인-영국 답사기가 실립니다. 조지 오웰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열정적이고 독특한 여행기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눈여겨 보시다가 선생님이 계획하는 국내, 중국, 유럽 역사-문학 탐방에 직접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