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5년 5월
화려하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위해 기꺼이 큰 돈을 지불하는 현대인들. 그러나 그리 멀지 않은 이웃 나라에선 음식 쓰레기를 수집해 다시 조리해 먹는 인구가 6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맛있고 값싼 식품 제조 유통 과정에서, 충격적인 어린이 노동과 동물 학대 실태를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5월호 배남 주제수업은 <맛있는 수업> 두 번째입니다. 4월 특집에서 주로 음식을 매개로 한 가족, 친구, 관계에 관해서 다루었다면, 이번 5월호는 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 속의 지구적 문제들,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많이 다루었습니다. 대충, 빨리, 아무데서나 먹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오늘날 식생활에 가장 관심 없는 사람들이 바로 청소년이라고 하지요.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식생활을 다각도로 돌아보고, 나를 살리고 모두를 살리는 실천방법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배워서 남주자 2025년 5월호
주제수업: 맛있는 수업 II
《시골쥐와 감자튀김》
자연을 닮은 소박한 밥상
《만국기 소년》《이 세상에는 공주가 꼭 필요하다》 초등 수업사례
부침개 만드는 날
《막손이 두부》 초등 고학년 수업사례
조선 두부, 일본을 깨우다
《식탁에서 찾은 세계 시민 이야기》 초등 고학년 프로젝트 수업사례
모두를 살리는 음식
《식탁 위의 세계사》《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
미래에는 어떻게 먹을까
수업에 활력을 더하는 퀴즈 활용법
_ 두 번째, 수학과 자연과학
한가득 책꾸러미_ 초등
《학교 옆 만능빌딩》 외
한가득 책꾸러미_ 중등
《호떡과 초콜릿, 경성에 오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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