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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전 읽기의 효용만 생각하다가 그 의미가 주는 깊이와 넓이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혼자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좋은 책들로 가슴 뛰는 질문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앞으로 많이 기대되네요! - 이**

 

고정미 선생님의 명망있는 수업을 이제서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문학을 배우고 문학을 향유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수업 시간에 어떻게 함께 해야 하는지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질문과 자기 응답"이 문학의 존재 이유라는 게 확실해졌습니다.

시를 함께 읽는 시간이 참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어릴 적 폼 잡아보고 싶어서 (마치 두꺼운 책 옆구리에 끼고 공항에 나타난 한동훈처럼)

꽤 오랜 시간, 다수(?)의 작품을 읽었지만 제게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아련한 기억으로만 남아있던 작품들을 '문학의 의미'와 '문학의 방법'으로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종말 기쁩니다 - 길**

 

The classic is the best!!

고전 위에 현재가 연결되고 역사가 반복되듯

문학도 되풀이 반복이 됩니다.

기본이 되고 기초가 되는 '고전' 위에서 인문학이 발전하고 인문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됩니다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