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없이 허겁지겁 늦게 들어온 첫 수업이었어요. 진땀을 몰래 훔치고 있었는데, 편안한 분위기와 포근한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에 안주하고 얘기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제가 사는 곳이 어떤 곳인가를 생각했어요. 애정을 갖지 못했던 이곳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길 위에 흔들리는 꽃들을 한번 더 바라보며 강릉에 놀려 온 동생을 마중하려 갔습니다. 평범한 날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이 가득한 5월에 뵙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 함미*

첫 수업 넘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장이 생긴 것 같아서 설레네요~ 오늘 배운 내용 잘익히고 숙제도 잘해서 다다음수 수업 때 봽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김나*

유익하면서 생각도 고민도 많아진 수업이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경험 많으신 다른 수강생 선생님들께도 많이 배울 것 같아 기대됩니다 :) - 이신*

어제 수업 끝나고 바쁜 하루를 보내 이제야 글을 남겨요~ 현장에서 뛰고 있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답니다 (과목이 바뀌기도 했고요. 어제 박형만 선생님을 뵙고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뻐요. 하브루타 26기 (맞죠)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