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아!

안녕.
정욱이가 올린 여름학교 느낌글을 이제야 읽었네.

정욱이는 얼굴도 잘 생겼지만, 성격도 참 섬세하구나.
여름학교를 지내면서 정욱이가 참 다양하고 풍성한 느낌을 받았구나.
그리고 정욱이는 감성이 무척 풍부하구나.
그래서 정욱이가 분수에서 떨어지는 색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고 그걸 기억하고 있었구나.
정욱이는 풍부한 느낌과 섬세한 감각으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구나.
정욱이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장점을 이 글을 보면서 알게 되서 기뻐.

선생님은 여름학교에서 정욱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어.
정욱이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던데 여름학교에서 해야 될 재미있는 것들을 하다보니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같네.
겨울학교에서 만나서 재미있는 수다의 시간을 가져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