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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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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통찰 뒤에 남는 것 – 지눌『보조어법』p.087
성철(性徹)“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세계와 삶에 대한 절대 긍정
지눌은 돈오점수(頓悟漸修)- 갑작스런 깨달은 뒤에 점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수행을 하기 이전에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악을 끊는 경우이기는 하지만 끊음이 없고 선을 닦기는 하지만 닦음이 없는 점진적인 수행”이다./ 망념은 실체가 없지만 실제로 작동하고 있고, 우리의 깨끗한 마음은 원래부터 존재하지만 실제로 가려져 있다.
인(仁)에서 우러나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의(義)에서 우러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예(禮)에서 우러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지(智)에서 우러나는 시비지심(是非之心)
유아 – 사회성 획득 –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글, 문명 ⇒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가져와야 하고 파괴된다.
디지털 시대 – 일상적 침해에 시달린다.
헤겔 – 흑인은 야만적 동물이다. - 백인들의 시각을 보여준다.
그의 편지를 보면 노예제 합법화를 인정하고 있다. – 인식의 한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