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내용이 길어서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어볼 만 했어요.  인물과 사건 분석으로 구조적 독해를 해 보니 작품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성 단계별로 질문거리를 찾으면서  더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적용할 학생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언젠가 꼭 <앵무새 죽이기>로 수업을 하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다음 시간에는 꼭 샘들 다 같이 수업하면 좋겠어요.. 

박형만 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 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