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9강 수업을 듣고

현대을 특징 지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물 3가지를 들라는 선생님의 문제에서 사물이 마니샘의 수업 안에서의 내용들로만 생각이 나니 자신의 한계를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김형준 선생님께서 3가지를 들라면 무엇을 예로 드실지 궁금하네요. 이 글 보시고 천천히 들려주셔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생각이 배우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적다보니 선생님이 전하고자 한는 메세지는 어떤 주어진 문제에 시간적 공간적 선을 긋고 문제를 양면에서 바라보라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말고
철학을 중세부터 근대(현대)까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옛날을 되새기며 들었습니다. 다 잊어 먹어 그것을 예전에 배웠든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철학과에서나  하는  내용을 그리도 잘 아시는 지 제가 중세 철학 수강을 듣는 줄 알았습니다.
쉬는 시간 전까지의 수업은 감탄을 하며 들었습니다. '앞 수업에 귀에 속 속 들어 왔으니 커피 없이 난 버틸 수 있어.' 라는 생각에 쉬는 쉬간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마시지도 않고 버텼는데 뒷 수업은 왜 그리도 고개가 책상을 어루만지고 싶어 하든지요. 다음 수업에는 커피 녹차 많이 많이 마실랍니다ㅣ.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데카르트에서 난 왜 이리 약해지나 생각을 했습니다요.
선생님 끝내시기 전에 질문도 받아주세요. 그냥 이해 안되는 부분 질문 받겠습니다라는 서비스의 말씀을 하신다면 용기를 내서 던지겠습니다.
  태평천하는 ebs에서 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