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존재가 그렇게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누구든 대체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했는데...   잘 형성된 애착이 사회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나는 어떻게 했나..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잘 해봐야겠다 다짐도 하게 됩니다. -최혜*

 

애착이 어렸을 때 형성 되었어도 학습에 의해 바뀔수 있다는것에 부모탓 하지 말고 나를 다스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금부터라도 민감성.근점성.일관성.안정감 있게 반응하도록 정신화과정을 거쳐야 겠어요~ -정진*

 

유아의 주관적 평가라는 점이 매우 놀라웠어요. 배경지식에 따라 똑같은 책을 달리 읽는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왜 애착의 상호주관성을 생각못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합리화 속에서 아이들에게 사과하지 못했던 건 아닐까 싶네요. 자가 점검 중입니다. ^^;; -정연*

 

애착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기는 했는데, 여러 사례를 들으면서 조금 더 실감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린 시절의 불안정 애착도 이후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노력하면 그래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되었어요. -최*

 

애착, 정신화, 마음챙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것 같아요..  아들아이와 최근 일련의  갈등을 겪으며 어릴적 애착관계가 그래도 잘 되어 있었지 않았나 오늘 수업을 통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하려는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음을 느꼈거든요.. 이제 저의 마음챙김만 잘 하면 된다는걸 알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윤*

 

성장기에 형성된 애착이 내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마음을 다듬고 출산하고 좋은 부모가 될 준비를 먼저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서 그렇게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정작 지금 현재 관계를 맺고 있는 남편과의 애착은 돌보지 않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는 것에 반성하게 됩니다. 미래가 아닌 지금을 잘 살 수 있도록 좀 더 살펴보고 담아주고 마음을 돌봐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유미*

 

애착은 중요한 것같습니다. 부모의 정신화수준이 애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놀랍고 세대 간 전이가 된다는 것에 충격입니다. 부모와의 애착에서 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무척 큰 요즘인데요.

여러모로 고심해서 시도해보려구요. 불안정애착을 제 세대에서 끊어보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황지*

 

아이에게 애착이 중요하다고 매스컴에서 책에서 많이보았지만 아이 키우면서 애착을 잘하기 위해 이론보다  나의 안정감이 중요하다는 거 많이 느꼈어요. 그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화. 정신화을 높이기위해  마음채김훈련 필요하고 수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어린아이 키울땐 아이가 밤낮이 없어  힘들지만 5~10분 만이라도 마음챙김하면 좋을것 같아요.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