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감정, 인지 , 행동이 다 연결어 되어 있음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 몸의 감각과 감정에 집중하여 명확한 이름을 붙여보는 것도 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용*

 

오늘 강의는 이론도 이해가 잘 안 됐고, 선생님의 질문에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특히 감정을 그림으로 그리는 부분에서 힘들었습니다. 익숙해지겠죠^^ 수고하셨습니다 - 권정*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연민인가봅니다. 

애쓰는 저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런가봅니다. 그럼에도 저는 또 열심히 살아가겠죠.

저를 좀 돌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 - 전미*

 

셀프토킹으로 자기 확신을 할 때의 나비 손짓과 마음과 몸에 채워지는 온기를 실감해서 좋았어요 

지금 여기 내 감정이 무엇을 향해 있는지 왜 그런지를 써보는 것이 어색했으나 집중이 되면서 이미 제 감정을 마사지하는 계기를 만나게 되네요 - 정혜*

 

제 안에 잘못된 신념 때문에 나를 더 초라하게 만들고 저를 못살게 굴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좀 그러면 뭐 어때”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젖은 낙엽도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겠지요 - 김수*

 

후기를 쓰려니 순간 멍~~함이 자리하네요. 오늘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다 나오려니 조금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오ㅡ늘 ㅡ도 우리를 나를 안아주는 날이 되기를 ~~ - 박명*

 

감정은 치료적 나침반이다. 또한 우리의 수많은 욕구들이 담겨있다.

지금 나의 감정을 언어화 하는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내가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알아차림으로 저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이혜*

 

오늘 수업도 감사합니다. 왜곡된 인지오류, 비합리적 사고 엄청 많아서 놀랐고요. ㅎㅎ

제 감정을 잘 알아채기 어려웠는데 희한한 게 감정 단어 리스트를 읽어보니 마음에 와 닿는 게 있네요.

감정이 치료적 나침반이라는 것 기억하겠습니다. 

11월 12월 엄청난 스트레스와 마주하며 힘들었어서 1.2월은 긍정적 감정으로 채워가려합니다 - 박효*

 

아이를 키우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일임을 인지하고 각종 육아서를 섭렵하며 열심히 잘 돌본다고 아이를 키웠는데 결국 제 일을 하느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요~ 아이가 애착형성이 잘 되었다 생각했는데 좀 더 자세히 관찰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마지막에는 남편에 대해 좀 많이 내성이 생겼다 생각했는데 속으로는 제 자신이 많이 힘들구나 싶어 속상해서 자꾸 눈물이 났네요^;; (비디오를 껐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어찌해야할런지 선생님과 여러분에 도움이 필요한거 같네요 ~^^^ 감사해요 !!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송해오*

 

인간의 왜곡된 사고가 어린 시절 부모의 양육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양육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방임과 학대 그 어디쯤에서 아이를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RULER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최근 일어난 부정적 감정을 살펴보면서 이것에 이름도 붙여보고 바람도 적어보니 나쁜 감정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지는 느낌입니다. 모모샘! 감사합니다. ^^ - 이수*

 

인지치료와 정서행동치료에 대해 구분지어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공감'해야 한다고 쉽게 말하는 요즈음이지만 공감에도 인지와 감정이입(정서적 접근) 그리고 배려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함을 느꼈어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저 또한 힘든 부분인데 주어진 감각단어와 감정단어표를 들여다보니 솔직하게 나를 마주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제 막동이 아들이 군입대하고 마음이 많이 허전한데 당분간은 눈물반 걱정반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겠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니~~"를 되뇌이며 달력에 x표를 긋겠죠?!

오늘도 귀한 나눔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주*

 

당위의 문장을 소망 (want)의 문장으로 바꾸기만 해도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것 같아요~ 

아동기의 정서적 방임 부분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기에 안타깝지만...스스로 위로하고 대를 물리지 않게 하기 위한 책임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모두가 힘듦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그것과 잘 소통하고 화해하고 나아가는 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과정을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이정*

 

내 감정, 그 동안은 그 감정이 생긴 원인에만 집중했던것 같아요. '이래서 나는 힘들어, 버거워...' 

마지막 활동으로 소소하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정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나의 소망을 꿈꿔보기. 이러다보면 나아갈 바를 스스로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모모샘을 비롯하여 모든 샘들 덕분에 의미있는 수업이 만들어지는듯 해요 - 엄지*

 

자신의 판단과 감정이 왜곡되어 있는지를 인지적 정서행동치료의 합리적의 기준과 인지치료CBT의 인지타당성 평가라는 기준을 가지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었어요. 탐색하는 과정에서 생생한 현재의 감정으로 정서가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면서 인정욕구가 크고 개인화로 좌절의 강도가 크다 보니 슬럼프와 매너리즘을 번갈아 겪었던 저를 치유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비합리적 신념은 합리적 신념으로, 당위적 신념은 원트로 전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고 셀프토킹을 통해 발화 내용도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이라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