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주자 2025년 6월

철학자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를 긍정 과잉의 시대, 성과 사회라고 규정합니다. 뭐든 할 수 있다는 구호가 난무하지만 그아래 아이들이 지쳐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한번쯤 생각해보신 선생님이라면, 이번 배남 주제수업을 반가워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업 방향을 단단하게 잡아줄 철학서들, 무기력한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어줄 책들, 초~중학생 수업사례와 학생들이 쓴 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제수업 : 무기력한 우리를 들여다보다

한병철 《피로사회》, 에리히 프롬 《왜 나는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무기력은 어디서 오는가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은데 어떡해요?》, 《깬다》, 《고요한 우연》

가만히 공감해주는 세 권의 청소년 책

《루시드 드림》 중학생 수업사례

알아차리고 선택하는 힘

《점퍼》 초6~중1 수업사례

시간여행자의 눈으로 본 어제와 오늘

《점퍼》 읽고 쓴 학생글

2025년, 우리들의 이야기

제니 오델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법》

생산성의 톱니바퀴에서 내려오기를 제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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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책 _ 《호랑이를 부탁해》

한가득 책꾸러미_ 초등 : 《산책하는 나무들》 외

한가득 책꾸러미_ 중등 : 《우리는 기후위기를 끝낼 거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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