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계절학교 나눔터
Name 임경란 첨부파일
Subject 답변:안재현 안재완 - 갯벌을 다녀와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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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아, 선생님도 밤게가 앞으로 걷는것을 선생님과 답사 가서 알았단다
신기하지^^
갯벌 재미있었니?
갯벌은 바다와 육지의 정화조란다...
갯벌이 없음 바다는 더러운 찌거기로 가득찬데
그런 갯벌이 점점 개발이란 것때문에 죽어간데 우리가 보존하지 못하면 다음에는 갯벌을 비디오로 밖에 볼수없었거야...
재완아 딱지 따먹기 노래 형아 때문에 많이 웃었지..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Name 김경옥 첨부파일
>
>Subject 안재현 안재완 - 갯벌을 다녀와서 없음
>
>
>--------------------------------------------------------------------------------
>앞으로 가는 밤게 / 안재현
>
>해오름에서 강화도 갯벌을 갔다. 거기는 섬이다. 섬이기 때문에 갯벌이 있다. 거기 갈 때 식사 중인 두루미 같은 새를 보았다. 집에 와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는 "거기가 두루미 레스토랑인가 보다" 라고 말했다. 갯벌에 도착했을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갯벌은 물컹물컹했고 미끄러웠다. 계속 갔는데 내가 움직이자 갑자기 내 발목아지가 들어갔다. 그래서 발을 빼려고 할 때 안 빠져서 동생에게 부탁했다. 그래서 겨우 겨우 뺏다. 끝나고 정리할 때 밤게는 앞으로 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게들은 모두 옆으로만 가는 줄 알았느데 밤게는 신기했다. 또 왕갯지렁이는 물에 들어가면 납작해지고 물에서 빼면 지렁이 같이 된다. 민챙이는 등에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작아서 못 들어간다. 들어가지도 못할 집을 들고 다니는 민챙이가 미련해 보였다. 칠게는 옆으로 가고 배모양은 네모랗다. 난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는 법을 안다.암컷은 배가 툭 튀어 나왔고 수컷은 배가 들어갔다. 또 밤게끼리 짝짓기하는 것도 많이 보았다. 떼어 놓으려고 잡아당겨 봤는데 수컷이 암컷 목을 꽉 잡아서 안 떼어 졌다.
>
>진흙탕에 빠진 나 / 안재완
>
>형이랑 진흙 싸움을 하고, 갈 때도 형이 하자고 해서 했는데 귓구멍에 흙이 들어 가고 내가 자꾸만 진흙탕에 빠졌다. 그래서 계속 형이랑 손을 잡고 갔다. 근데 맨 마지막에 또 귓구멍에 흙이 들어갔을 때는 벌을 받은 것 같았다. 우리가 진흙 장난을 너무 많이 해서다. 아빠차를 타고 집에 오는데 자꾸 "딱지 따먹기" 노래가 나왔다. 근데 형아가 "딱지 따먹기" 노래를 이상하게 불러서 많이 웃었다. 형아는 자꾸 "내가 넘어가는 것 같다"를 "내가 넘어 간다" 라고 하며 진짜로 몸을 넘겼다.
Subject 답변:안재현 안재완 - 갯벌을 다녀와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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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아, 선생님도 밤게가 앞으로 걷는것을 선생님과 답사 가서 알았단다
신기하지^^
갯벌 재미있었니?
갯벌은 바다와 육지의 정화조란다...
갯벌이 없음 바다는 더러운 찌거기로 가득찬데
그런 갯벌이 점점 개발이란 것때문에 죽어간데 우리가 보존하지 못하면 다음에는 갯벌을 비디오로 밖에 볼수없었거야...
재완아 딱지 따먹기 노래 형아 때문에 많이 웃었지..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Name 김경옥 첨부파일
>
>Subject 안재현 안재완 - 갯벌을 다녀와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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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는 밤게 /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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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에서 강화도 갯벌을 갔다. 거기는 섬이다. 섬이기 때문에 갯벌이 있다. 거기 갈 때 식사 중인 두루미 같은 새를 보았다. 집에 와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는 "거기가 두루미 레스토랑인가 보다" 라고 말했다. 갯벌에 도착했을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갯벌은 물컹물컹했고 미끄러웠다. 계속 갔는데 내가 움직이자 갑자기 내 발목아지가 들어갔다. 그래서 발을 빼려고 할 때 안 빠져서 동생에게 부탁했다. 그래서 겨우 겨우 뺏다. 끝나고 정리할 때 밤게는 앞으로 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게들은 모두 옆으로만 가는 줄 알았느데 밤게는 신기했다. 또 왕갯지렁이는 물에 들어가면 납작해지고 물에서 빼면 지렁이 같이 된다. 민챙이는 등에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작아서 못 들어간다. 들어가지도 못할 집을 들고 다니는 민챙이가 미련해 보였다. 칠게는 옆으로 가고 배모양은 네모랗다. 난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는 법을 안다.암컷은 배가 툭 튀어 나왔고 수컷은 배가 들어갔다. 또 밤게끼리 짝짓기하는 것도 많이 보았다. 떼어 놓으려고 잡아당겨 봤는데 수컷이 암컷 목을 꽉 잡아서 안 떼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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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 빠진 나 / 안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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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진흙 싸움을 하고, 갈 때도 형이 하자고 해서 했는데 귓구멍에 흙이 들어 가고 내가 자꾸만 진흙탕에 빠졌다. 그래서 계속 형이랑 손을 잡고 갔다. 근데 맨 마지막에 또 귓구멍에 흙이 들어갔을 때는 벌을 받은 것 같았다. 우리가 진흙 장난을 너무 많이 해서다. 아빠차를 타고 집에 오는데 자꾸 "딱지 따먹기" 노래가 나왔다. 근데 형아가 "딱지 따먹기" 노래를 이상하게 불러서 많이 웃었다. 형아는 자꾸 "내가 넘어가는 것 같다"를 "내가 넘어 간다" 라고 하며 진짜로 몸을 넘겼다.